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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수 박수홍 불화설


윤정수 박수홍 결혼식 불참


지난 23일 박수홍과 김다예의 결혼식이 서울에 있는 한 호텔에서 열렸다.

 

작년 7월에 이미 박수홍은 김다예와 혼인신고를 마친바가 있으나 코로나의 문제, 그리고 가족간의 법적인 문제로 인해 결혼이 늦어진 바가 있다. 

 

이때 수많은 연예인들이 참석, 박수홍의 결혼식을 진심으로 축하해주는 모습이 포착이 되었다. 

 

결혼식 사회 또한 화제였는데 박수홍의 절친인 손헌수, 붐이 맡았다

축가 또한 한 두명이 아니었는데 박경림과 멜로망스, 이동우, 조혜련, 손헌수 등이 불러서 그야말로 콘서트와 같은 분위기를 만들기도 했다.

 

1년 5개월여만에 식을 치루게 된 두 사람의 하객으로 김국진, 강호동, 유재석 등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으며 친아버지와 친어머니는 역시나 불참을 했다. 

대신에 그 자리에 박경림과 김수용이 혼주를 자처하며 한복을 입고 등장을 해서 눈길을 끌었던 바가 있다. 

하지만 20년지기 친구로 알려진 윤정수의 모습이 보이지 않아 의문을 자아내게 했다. 

 

불화 이유는?

최근 아침마당에 출연한 윤정수는 “미안한 사람이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 생각해 봤는데 역으로 나한테 미안해야 하는 사람이 많은 것 아닌가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예를 들자면 돈을 갚지 않은 사람이다. 새해가 되니까 1/4분기 안에 꼭 갚도록 해라”라고 말하기도 했다. 

 

박수홍, 윤정수, 손헌수 세 명은 각별한 사이로 항상 함께 다니며 삼총사로 불렸던 바가 있다. 

그러다가 2020년 방송된 채널A ‘아이콘택트’에 출연, 이제는 좀 떨어져서 지내고 싶다는 손헌수의 발언이 조명되면서 화제가 되었던 적이 있었다. 그동안 너무 형들과 붙어 지내며 사생활이 없었다는 것이 이유였다. 

너무 사생활이 없다시피 하고 부르면 달려가다보니 연애도 제대로 못하고 실버타운까지 같이 가자고 하는 것이 농담이 아닌 것 처럼 느껴진다고 하며 손헌수는 자신의 고충을 이야기 하기도 했다. 

 

형들의 식생활부터 뒷수습이나 구인 면접 등까지 다 해왔다고 하며 막내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힘든 부분이 많았다고 말하며 좀 떨어져 지내는 시간을 가지자고 한 것이었다.

이에 박수홍과 윤정수는 굉장히 충격받은 모습을 보인 바가 있다. 

방송 후에 손절에 대한 논란이 일어나자 손헌수는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해명을 하기도 했다. 방송에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라고 하면서 자신은 형들을 여전히 사랑하고 있다고 한 것이다. 그리고 박수홍선배님은 자신에게 부모님 같으며 너무 좋고 멋있는 사람이라고 하기도 했다. 

하지만 그 이후 박수홍과 윤정수가 함께 있는 모습은 딱히 보이지 않았다. 손헌수는 박수홍과 계속해서 만남을 가지는 모습이었다. 여기에 윤정수가 박수홍의 결혼식에 불참했다는 이야기까지 나오면서 손절설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