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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지영 빚투 논란

김지영 전남친 빚투 주장 폭로

김지영의 전 남자친구라고 밝힌 A씨는 전날 SNS에 김지영이 돈을 빌린 후 갚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친구(김지영)가 가정 폭력을 당해서 집에 빚이 몇억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저희 어머니 아버지가 빚을 내서 지영이 자취방 잡아줬다”며 “월세도 물론 저희 부모님이 냈고, 어느날 잠적하고 집을 나가서 다른 사람과 사귀고 있으니 연락하지 말라더군요, 돈 문제 관련된 거면 다 자기가 주겠다고 당당하게 얘기했는데 연락 한 통 없다”는 글을 올렸다.

이어 A씨는 김지영의 프로필을 올리면서 “저희 아버지는 아직도 이 돈 사건 때문에 4시간 주무시고 대리운전 하시고 어머니도 마찬가지고 생각 없이 사는 사람들 TV에 나오는 꼴 보기 싫습니다, 돈 갚으면 바로 내리겠다”라고 했다.

 

이와 함께 Mnet ‘고등래퍼4’ 출신 이상재도 “내 돈으로 바다 갔냐?” “돈 갚아” 등의 댓글을 남겨 김지영의 빚투 의혹은 더욱 불거졌다.

또한 A씨는 “전 게시물 마지막 사진에서 말한 고양이는 자기가 데려와놓고 알아서 하라고 파양비 보내준다 하고 나갔다. 현재는 우리 집에서 사랑 잘 받고 있다. 자기는 책임감 한번이라도 없으면 안되냐면서 버리고가는게 말이 되냐”라고 주장해 파양 의혹까지 더해졌다.

 

엠넷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고등래퍼4’ 출연자인 B씨도 김지영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내 돈으로 바다 갔냐. 돈 갚아”라는 댓글을 달아 논란이 커졌다.  

 

김지영 채무 논란 입장 밝히며 법정대응 예고

김지영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번 일로 실망감과 혼란을 느끼셨을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어제 기사화된 내용과 이와 관련한 문제는 현재 부모님과 법적으로 자문 받으며 대응하는 준비 과정에 있다”고 했다며  전남친이 제기한 빚투 의혹에 대해 법적대응을 예고했다.

그러면서 “설 연휴에 이런 나쁜 소식 전해드려 죄송스럽고 또 죄송스럽다. 다른 진행 사항에 대해선 추후에 다시 말씀드리도록 하겠다. 죄송하다”고 말했다.  

2005년생인 김지영은 2014년 MBC TV 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장비단 역을 맡아 인기를 얻었다. 지난해 ENA 드라마 ‘구필수는 없다’에 출연했다.

 

김지영 인스타그램 전문.

안녕하세요 배우 김지영입니다.

먼저 이번일로 실망감과 혼란을 느끼셨을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 전합니다.

어제 기사화된 내용과 이와 관련한 문제는 현재 부모님과 법적으로 자문받으며 대응하는 준비 과정에 있습니다.

설 연휴에 이런 나쁜소식 전해드려 죄송스럽고 또 죄송스럽습니다.

다른 진행 사항에 대해선 추후에 다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