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허지웅 건강상태 (안와골절)

방송인 허지웅 과거 혈액암 투병

 허지웅은 지난 2018년 12월 혈액암의 일종인 악성림프종 진단을 받고 투병해왔다

허지웅은 2019년 8월 7일 자신의 SNS에 "같은 병이라며 오빠가 나으면 우리 아빠도 나을 수 있을 거 같다 말했던 아이야, 나 이제 멀쩡하다 근육맨이다"라며 "아빠 소식 전해줘, 오빠는 앞으로도 건강할게"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같은 병을 앓는 환자에게 있어서 가장 행복한 소식은 요행없이 의사말만 잘 지켜서 완쾌한 사람의 이야기라는 걸 뼈저리게 깨달았다"며 "저는 이제 (혈액암을) 앓기 전보다 훨씬 건강하다"고 말했다. 

안와골절 수술 앞둬

그러다 지난 2023년 1월 25일 허지웅은 “욕실을 나오다가 미끄러지면서 문턱 앞의 방바닥에 왼쪽 얼굴을 찍었다. 눈과 코와 이는 다치지 않았습니다만, 안와골절 진단을 받고 이번 주 수술을 예약했다”고 알렸다.

 

1월 27일 허지웅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항암했던 병원이라 그런지 좀 떨리네요. 곧 수술 들어갑니다. 늘 평안하고 건강하세요!”와 함께 셀카를 올렸다.

 

사진 속 환자복을 입은 허지웅은 한쪽 눈이 완전히 시꺼멓게 멍든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허지웅의 상태를 본 방송인 노홍철은 “아이고 지웅아 나도 올해 사고로 시작했는데, 올해는 더 더 더 기대된다!!! 잘 마치고 수다 한 판 시원하게 때리자”라며 새해 액땜에 응원의 뜻을 전했다.

 

그는 “‘허지웅쇼’와 ‘이제 만나러 갑니다’ 등 제가 진행을 맡고 있는 프로그램에 차질을 일으켜 죄송하다. 청취자, 시청자분들께도 죄송하다. 책임감을 가지고 최대한 빠르게 복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