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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결혼 (영국 여배우 임신, 펜카페 글)

송중기 영국배우 케이티 루이즈 사운더스와 재혼


송중기는 30일 자신의 팬카페 키엘에 "제 곁에서 저를 응원해주고 서로 아끼며 소중한 시간을 함께 해온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 하기로 맹세했다"고 밝혔다.


그는 "그녀는 선한 마음을 가졌고, 자신의 삶을 열정적으로 살아왔다. 존경스러울 정도로 현명하고 멋진 사람"이라며 "그런 그녀 덕분에 저는 보다 더 나은 사람이 되어가고 있다"고 했다.

이어 "자연스레 저희는 행복한 가정을 만들자는 꿈을 함께 소망했다"며 "서로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고, 진심으로 감사하게도 저희 둘 사이에 소중한 생명도 함께 찾아 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특히, 저의 배우 인생 내내 가장 큰 힘이 되어주시는 키엘 분들의 응원과 바람대로 앞으로 더욱 큰 책임감과 열정이라는 날개를 가지고 한 개인으로서 그리고 배우로서 더욱 높이 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직접 뵙고 인사드릴 수 있는 그날까지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바라겠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12월 열애 인정

송중기는 지난해 12월 열애를 인정했다. 당시 임신설과 결혼설이 나왔지만 소속사는 “교제 사실 이외의 정보들은 확인해 드릴 수 없는 점에 너른 양해 부탁드리며 확인되지 않은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주시면 감사드린다”고 당부했다. 하지만 송중기의 재혼 상대는 당초 알려진 대로 케이티 루이즈 사운더스가 맞았다.


앞서 송중기는 지난달 26일 스포츠조선 보도를 통해 영국 출신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교제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당시 송중기의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는 "송중기 배우는 한 여성과 좋은 감정으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두 사람의 만남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이후 송중기와 케이티의 결혼설, 임신설 등이 제기됐지만 소속사 측은 확인불가라는 입장을 고수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