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조민아 쥬얼리 멤버들과 불화설 따돌림 논란

따돌림 놀란

 

최근 걸그룹 쥬얼리 출신 서인영의 결혼식에 멤버 한 명만 참석하지 않아서 따돌림 논란이 됬는데 당사자인 조민아가 따돌림을 인정하는 듯한 입장을 밝히자, 다른 멤버 이지현이 이를 반박하고 나섰다.

 

지난달 26일 서인영의 결혼식에 쥬얼리로 함께 활동했던 박정아, 이지현, 하주연, 김은정이 하객으로 참석해 축하했으나 조민아는 불참한 사실이 알려지며 불화설이 불거졌다.


그러자 조민아는 다음날 인스타그램에 서인영 결혼식 불참과 관련해 “방송만 하면 뒤통수 맞듯 아무 연락 없이 나만 빼고 녹화한 걸 TV로 봐왔다”면서 “이번 결혼식에도 초대받지 못했는데 어떻게 알고 가겠냐”고 밝혀 불화설에 불을 지폈다.

이어 조민아는 지난 1일 “멤버의 결혼 단독 기사가 나갔던 날 50분 넘게 통화하며 울고 웃고 많은 대화를 나눴다”며 “20년 전 그룹 안에서 무슨 일들이 있었건 시간이 지나 다시 만나면서 새롭게 우정을 쌓아왔다고 생각했는데 서운한 마음은 크지만 초대하지 않은 이유가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추가 입장을 전했다.


쥬얼리 멤버 서인영의 결혼식 사진에 멤버 중 조민아만 빠져있다.

조민아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초대받지 못했는데 어떻게 알고 가겠냐"며 불편한 심경을 밝혔습니다.

또, "방송만 하면 뒤통수 맞듯이 저만 빼고 셋이 녹화한 것을 TV로 봐왔다"며, 자신이 소외당했다는 느낌의 글을 올렸는데요.

그러자 쥬얼리 출신인 다른 멤버 이지현이 곧바로 반박했다.

"쥬얼리 멤버들 모두 소속사가 다르고, 방송 출연 섭외는 소속사를 통해 이뤄지는데 방송사에서 조민아만 섭외를 하지 않았다"는 겁니다.

멤버들이 방송 출연할 때, 고의로 조민아만 뺀 게 아니라는 주장이다.

 

조민아 SNS 심경글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의미심장한 심경 글을 올렸다.

2일 조민아는 인스타그램에 “모든 것은 순리대로. 인과응보”라는 글을 적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의 장면을 캡처해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남의 불행에 크게 웃던 그 입과 입 맞춘 모든 입’, ‘조롱하고 망가뜨리던 그 손과 손잡은 모든 손’, ‘네가 모르는 것 같아 알려주는데 나도 누군가의 딸이었거든?’ 등 ‘더 글로리’의 명대사가 담겼다.


그러자 얼마 전 ‘쥬얼리 불화설’에 대한 심경이 아니냐는 누리꾼들의 추측이 쏟아졌다.

누리꾼들은 “언제나 행복만 가득하세요”, “예쁜 마음에 쌓아두지 마세요”, “최고의 복수는 잘 사는 겁니다” 등 위로와 응원을 전했다.

 

조민아는 8일 인스타그램에 요가 중인 사진을 게재하며 "오늘도 맑은 정신, 선한 마음, 건강한 몸으로 내 가족을 지키며 사회의 좋은 영향력으로 살기"라고 적었다.

이어 그는 #요가 #108배 #정신수양 #누구도누구를해할수없다 #썩은과일은알아서떨어진다 등 해시태그를 첨부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조민아는 쥬얼리 출신 멤버들과 불화설에 휘말렸다. 지난달 26일 서인영의 결혼식에 쥬얼리 멤버 중 혼자만 초대받지 못했기 때문.

당시 조민아는 "(쥬얼리 멤버들이) 개인적으로 연락하고 지내다가도 2015년부터 방송만 하면 뒤통수를 맞듯 아무 연락 없이 저만 빼고 셋이 녹화한 걸 저도 TV로 봐왔다"며 "(서인영 결혼식에) 초대받지 않았는데 어떻게 알고 가겠냐"고 토로했다.

또 그는 "쥬얼리는 워낙 멤버 교체가 많았던 그룹이라 '완전체' 표현도 정확하지 않다"며 "왜 제가 쥬얼리 얘기만 나오면 완전체 운운하는 글에 시달려야 하고, 저희 가족까지 10년 넘게 스트레스를 받아야 하냐"고 불편한 심기를 내비쳤다.

이후 조민아는 지난 1일에 재차 "(불화설 이후) 멤버들과 연락했는데 말의 요지를 모르고 어떻게든 쥬얼리로 방송 한번 하고 싶어 하는 사람처럼 만들며 동문서답을 하니 유감스럽다"며 "(서인영 결혼은) 멀리서 응원하겠다. 축하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