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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프래질? 안티프래자일? 무슨뜻일까

안티프래질(안티프래자일)

antifragile가 원어이고 이를  안티프래질 또는  안티프래자일 로 발음한 것입니다. 

충격을 받으면 깨지기 쉬운’이란 뜻의 ‘프래질(fragile)’의 반대 의미로 2008년 금융위기를 예측한 미국의 금융분석가 이자  ''블랙스완''으로 잘 알려진 나심탈레브가 만든 용어입니다.

 

이 단어는 '깨지기 쉬운'이라는 프래질(fragile)과는 반대로 시련이나 충격을 받으면 회복한 뒤 더 단단해지는 시스템을 의미합니다.

 

나심탈레브는 “보통 ‘프래질’의 반대말은 ‘강건한(robust)’이나 ‘탄력적인(resilient)’이라고 생각하지만 충격을 받으면 더 단단해지는 안티프래질이 반대개념”이라면서 “경제는 살아 있는 유기체와 비슷해서 평소 작은 실패를 통해 스트레스를 받아야 큰 위기가 왔을 때 견딜 수 있는 강한 체질로 진화한다”고 설명합니다.

 

블랙스완

사전에 일어날 것이라고 예상하지 못하는 사건이 일어나는 것을 말합니다. 예를 들면 가깝게는 코로나 사태 부터 후쿠시마 원전 사고, 911테러, 2008년 금융위기, IMF위기 같은 것을 의미합니다.

 

원래 18세기 까지 유럽에서는 백조(swan)라고 하면 하얀색 백조 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유럽인들이 오스트레일리아 대륙을 발견하고 그곳에서 검정 백조를 처음 보면서 자신들의 믿음이 깨지는 순간을 맞이하게 됩니다. 이렇듯 일어날 거라 예상하지 못했지만 발생한 사건을 말합니다.

 

세상은 언제든 블랙스완이 창발핼 수 있고 무작위에 의해 지배당하고 복잡계에서는 예측이 불가능합니다. 예측을 하게 되면 프래질한 결과를 초래하게 되고 결국 망하게 됩니다

 

안티프래질 확보 방안

망하는것에  대비하기 위해 안티프래질 해져야 하며, 이를 위해서 먼저  가장 중요한 것이 프래질을 제거해야 합니다. 

안티 프래질을 확보하는 방안으로 선택할 때 도움이  방법으로 바벨전략도 있습니다. 바벨 전략은 중간에 애매한 선택을 하기보다는 안전한 것과 위험한 것 양 극단의 선택지만을 선택하라는 것입니다. 양 극단의 선택지만을 선택하게 되면 상황이 안정적으로 갔을 때의 이익과 예상하지 못한 블랙스완과 같은 위기 상태로 갔을 때의 이익 모두를 취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