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태양 내년 1월 컴백설
빅뱅 태양이 오랜 공백을 끝내고 솔로로 돌아온다.
12월 2일 다수 가요 관계자들에 따르면 태양은 2023년 1월 중 새 앨범을 발매한다.
태양의 정식 솔로 앨범은 2017년 8월 발표된 정규 3집 '화이트 나이트(WHITE NIGHT)' 이후 약 5년 만이다. 이듬해 1월 평창 동계 올림픽 응원가 '라우더(LOUDER)' 가창에 참여한 뒤 솔로 활동이 전무했던 그는 팬들의 오랜 기다림 끝에 작업물을 공개하게 됐다.
줄곧 결혼 생활에만 집중해 온 태양은 올해 4월 그룹 빅뱅의 디지털 싱글 '봄여름가을겨울 (Still Life)'로 녹슬지 않은 가창력을 뽐냈다. 해당 곡은 국내 음원 차트 최상위권 진입과 동시에 미국 빌보드 주요 차트에 오르는 쾌거를 이뤄냈다.
'나만 바라봐' '눈 코 입' 등 솔로 활동으로도 정점을 찍은 그가 이번엔 어떤 곡으로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주목된다
일단은 부인
빅뱅 태양 측이 내년 1월 컴백설을 부인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2일 "태양의 1월 솔로 컴백은 확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태양은 2017년 8월 솔로 정규 3집 '화이트 나이트'를 발표한 뒤 오랜 휴식을 갖고 있다. 만약 태양이 내년 1월 새 앨범을 발매한다면 5년여만의 컴백이 성사되는 만큼 많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빅뱅은 지난 4월 디지털 싱글 '봄여름가을겨울'을 발매했다.
태양은 2018년 2월 배우 민효린과 결혼한 뒤 곧바로 군 입대를 하면서 활동을 본의아니게 중단했다. 2019년 11월 10일 전역한 후에도 공백기를 이어오던 그는 지난해 12월 득남 소식을 전하며 결혼 3년 만에 부모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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