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2.02
조규성은 이번 2022 카타르 월드컵 H조 가나전에서 2골을 연달아 넣으며, 새로운 월드컵 스타로 떠올랐다.
조규성은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모델 지민주와 열애 중이 아니냔 의혹에 휩싸인 바 있다. 이에 관해 지민주 측이 지난 1일 "사실이 아니다"라며 부인하며 해프닝으로 일단락됐다.
해당 열애설이 수그러들던 중 또 다른 열애설이 터져 나왔다.
12월 2일 한 매체는 조규성과 그룹 빌리 멤버 하람의 친언니 A씨가 수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걸그룹 빌리의 멤버 하람의 친언니와 2022 카타르 월드컵 국가대표 조규성 선수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현재 해당 기사는 삭제된 상황이지만, 이 열애설이 온라인 상으로 퍼지며 조규성에게 세간의 이목이 집중됐다. '빌리 하람 친언니'라는 키워드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화제의 중심이 된 것.
이에 대해 하람 소속사인 미스틱스토리 관계자는 티브이데일리에 "소속 아티스트가 아닌 가족의 일이라 아는 바가 없다"라고 밝혔다.
하람 측은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빌리 하람 측 관계자는 2일 JTBC엔터뉴스팀에 "아티스트의 가족 일이다. 사실을 확인하기 어렵다"라고 전했다.
조규성은 이날 밤 12시(한국시간) 카타르 현지에서 '2022 카타르 월드컵' H조 3차전 대한민국 대 포르투갈 전을 치른다. 2차전인 가나전에서 대한민국 최초로 월드컵 한 경기 멀티골을 터트리며 스타로 떠올랐기에 3차전에서도 주전 출전이 예상되는 바다.
이러한 상황에서 터진 열애설이 혹여나 조규성의 경기력에 영향을 끼치지는 않을지, 누리꾼들의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